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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단종 비(端宗妃) '정순왕후(定順王后)'의 흔적을 찾아서 4...

                            단종 비(端宗妃) 정순왕후 문화제(文化祭: 제17회)

                             · 일자: 2025년 4월 19일 (토) 

                             · 장소: 숭인근린공원(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망산길 150)

                             · 주최: 종로구 / (사) 전주 이씨 대동종약원 추모 제향(追慕祭享)   

            '정순왕후 송씨(定順王后宋氏)'의 한(恨) 많고 애달픈 삶의 흔적(痕迹·痕跡)을 찾아서... 

  ♣ 네 번째 여정(旅程,도정道程)... 

   보문역(전철 6호선)→ 동망산터널→ 보문숲길 도서관→ e편한세상 보문아파트('동망봉 쉼터' 표지석)

   동망봉 어린이공원→ '낙산길' 청룡마트 네거리(자주바위 어린이공원)→ 동망산길→ 숭인근린공원→

     '단종'의 유배지 영월 청령포(淸泠浦) 동쪽 하늘을 향해 '정순왕후'가 날마다 올랐던 '동망봉(東望峰)',

     그 산봉(山峰) 아래 뚫린 성북구 '보문동'과 종로구 '창신동·숭인동'을 잇는 '동망봉터널(보문동 쪽)'... 

           '보문사' 쪽이 아닌 좌측 '보문숲길 도서관/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 104동' 방향으로 올라감...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단지 출입구2 (104동/경비실) 이르기 전, 좌측 작은 쉼터...

         인도(人道) 옆 작은 쉼터('동망봉 어린이공원'의 일부로 추정)에 세워진 '동망봉 쉼터' 표지석... 

         성북구에서 '동망봉 어린이공원'을 조성하면서 쉼터 표지석(標識石)을 세운 것으로 추정... 

         이곳 산기슭 일대에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고, 능선(101·106동 쪽)에는 '낙산(駱山)길'이 생기기

         이전의 산봉우리(山峰,산정山頂·산꼭대기)를 '동망봉(東望峰)'이라 부르지 않았을까...?! 

                   '동망봉(東望峰) 쉼터' 표지석(標識石) 옆 나무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성북구에서 세운 '보문동(普門洞) 동망봉 할머니 경로당(敬老堂)' 시설과 그리고...

                          '동신초등학교' 후문 쪽 넓은 터에 자리잡은 '동망봉(東望峰) 어린이공원'...

· 위치: 성북구 보문사길 30 / 'e편한세상 보문' 2단지(201동) 아파트 옆. 2005년 성북구에서 조성하였음.

              'e편한세상 보문'아파트 출입구2에서 출입구3→ 출입구1(정문?)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

               아파트단지에서 가장 높은 곳인 106동 뒤에서 바라보는 동녘 하늘과 성북구 풍경...

  저 멀리 '영월(寧越) 청령포(淸泠浦)' 하늘을 향해 두 손 모아 명복(冥福)을 빌었던 '정순왕후' 모습이... 

  어쩌면 낙산의 한 줄기 상산 능선(商山陵線)이 개발되기 전, 여기가 '동망봉(東望峰)'이 아니었을까?! 

  '정업원(淨業院) 구기(舊基,옛터:청룡사靑龍寺), 자주(紫朱)바위'와도 가까운 거리(距離)이니...

                       '낙산(駱山)길'과 마주보고 있는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 출입구1/경비실...

              '낙산(駱山)길'을 따라 '동망산(東望山)길과 '보문사(普門寺)길'이 만나는 네거리로 내려감...

'청룡마트' 네거리 아파트 단지 앞 '자주바위 어린이공원'... '자주(紫朱)바위'에 얽힌 이야기...

'정업원(淨業院)'에 머물던 '정순왕후'가 '자주(紫朱)동샘(자지동천紫芝洞泉)' 샘터에서 지초(芝草,지치)

뿌리인 자근(紫根)을 이용해 자주색(紫朱色)으로 염색(染色)한 (베:삼실·무명실·명주실로 짠 피륙)을

커다란 바윗등(바위의 위)에 널어 햇볕에 말렸기에 바윗돌이 자줏빛으로 물들어 붙여진 이름...

             '청룡마트' 앞 네거리: 동망산길(창신역 - 숭인근린공원)과 '낙산길 / 보문사길'이 만나는 곳...

                         '동망산길'을 따라 '숭인(崇仁)근린공원(정순왕후 기념공간)'을 찾아가는 길...

                                      이곳이 공원 내 '정순왕후(定順王后) 기념공간'...?!

     동망봉(東望峰 Dangmangbong Peak)

동망봉은 단종의 왕비인 정순왕후(定順王后)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단종의 명복(冥福)을

빌었던 곳이다. 영조 47년(1771)에 영조가 친히

'동망봉(東望峰)'이란 글자를 써서 

이곳에 있는 바위에 새기게 하였으나

일제강점기 때 채석장이 되면서 바위가

깨어져나가 글씨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영조(英祖)' 임금이 지목(指目)한 '진짜(?!) 동망봉(東望峰)'진실(眞實,정正말)로 어느 곳일까?!

      '동망봉터널'이 뚫린 지금의 'e편한세상 보문' 아파트 단지와 숭인교회가 있는 산봉우리(山峰) 지점...?! 

      아니면, 동망산(東望山)길 '숭인(崇仁)근린공원' 안에 세워진 표지석(標識石)이 있는 이곳...?! 

                        '1997.9.28 서울시'에서 세운 '동망봉' 표지석 아닌 기념비(紀念碑·記念碑)...?!

              '숭인(崇仁)근린공원'에서 '동묘(東廟)'로 내려오는 길에 만난 '낙산 묘각사(駱山妙覺寺)'...